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등장인물 (문단 편집) == [[조라(젤다의 전설 시리즈)|조라족]] == 영걸 미파가 속한 시리즈 대대로 등장한 어인 종족. NPC 이름은 음악 용어에서 따온게 많다. 조라족의 종특상 5년 주기로 1년씩 나이를 먹는 듯하며 그 때문에 장수하는 조라들이 많다. 당장 100년 전까지만 해도 어린이였던 시드가 작중에 청년으로 자랐다. * '''[[시드(젤다의 전설 시리즈)|시드]]'''(シド/Sidon) [[파일:젤다 야숨 시드 모델링.png|width=300]] * '''도레판 왕'''(ドレファン王/King Dorephan) [[파일:zeldabotwkingdore.png|width=500]] 이름은 음계 도+레+파. 조라 족의 왕으로 일족의 고향이자 터전 조라의 마을(Zora's Domain)을 다스리는 군주이자 미파, 시드의 아버지. [[고래]]형 조라다.[* 즉 최초로 나온 포유류형 조라다.] 전사한 딸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애잔한 슬픔에 잠겨 있었으며 실은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 세기가 흐른 지금까지 이르도록 바 루타에 산 채로 갇혀 있다는, 마지막 한 점의 절실한 믿음이 남아 있을 만큼 미파를 몹시 그리워하고 있었다.[* 조라족은 수명이 길기에 100년 동안 신수에 갇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갇힌 건 맞지만 살아있는 채는 아니었다. 더욱이 스토리 끝날 때까지 부녀는 끝내 재회하지 못했다. ~~게다가 운 좋게 살았다 해도 폐쇄적인 환경 속에서는 결국 아사할 수 밖에 없다.~~] 일족 모두에게 잊혀질 수 없는 거대한 비극이었던 미파의 죽음을 모두 하일리아인들의 책임으로 돌리며 혐오감을 드러낸 배타적인 조라 원로 회의원들과 몇몇 조라들과는 달리,[* 영 틀린 말만은 아닌게 하이랄 왕국이 발굴한 가디언과 신수야말로 결국 하이랄 왕국의 멸망의 큰 원흉이 되어버렸다. 덤으로 영걸들까지 고생하다가 젤다와 링크 빼고는 다 죽었다.] 가족이 희생되었는데도 시드와 더불어 하일리아인들을 전혀 원망하지 않는 대인배. 무츠리와의 설전에서도 "지금 조라족이고 하일리아인이고 다 죽게 생긴 마당에 서로 손 잡지 않으면 다 끝장"이라는 논리를 내세웠다. 하직한 장녀를 영원히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마을 중앙에 있는 광장에 미파를 모델로 삼은 푸른빛 조각상을 세워 두었다. 먼 옛날에 링크가 영지를 종종 방문했었고 미파와는 어려서부터 알고 지내 온 소꿉친구처럼 지냈기에 처음부터 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다만 링크를 다시 만날 때까지 링크 또한 100년 전에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시드의 증언에 의하면 미파가 링크를 더 없이 짝사랑해온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미파가 흠모하는 링크를 위해 공을 들여서 만든 귀중한 유품인 조라의 수중 갑옷을 증정해 바 루타를 제어할 수 있는 전기의 화살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 그리고 링크가 본인의 신뢰에 걸맞게 바 루타를 탈환하자 시드와 함께 경의를 표하며[* 아예 조라족 전체를 불러모아놓았는데 어떤 마을에서도 이 정도로 링크가 극진히 대접받지는 못했다.] 미파가 소중히 애용했던 무기이자 유품인 "광린의 창"을 링크에게 하사한다. 사실상 미파의 유품 두 가지를 전부 링크에게 물려준 셈. 바 루타 정화 작업을 완료한 뒤 도레판을 알현하면 재차 방문한 그를 열렬히 환영하며 시드로부터 신수 내부에 탑승했다는 걸 들었다고 밝힌다. 미파가 정말로 그 안에 살아있었는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늦은 거냐고 사랑하는 딸의 생사 여부에 대해 물어보는데 미파의 영혼과 만났다는 대답을 듣는다. 신수에 갇혀 있던 미파를 링크가 해방시켰음을 안 왕은 분명 미파가 루타에서 본연의 사명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을 거라며 아버지로서 자랑스러워하는 큰 기쁨을 표하고, 마지막으로 떠나려는 링크에게 그를 진심으로 사랑한 미파를 절대 잊지 말아줄 것을, 그리고 영원히 기억해 줄 것을 당부한다.[* 여기서 선택지는 ''''잊지 않을 겁니다.''''와 ''''늘 함께 할 겁니다.'''' 두 가지가 있다.] 덩치가 어마어마한 만큼 힘도 매우 세다. 과거 가디언 한 대가 조라의 강 상류로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조라족 전사들이 전부 달려들었지만 가디언의 장갑을 뚫어 피해를 입힐 수 없었지만 도레판 왕이 직접 출두해 가디언을 번쩍 들어 절벽 밑으로 던져버려 박살을 내 버렸다. 이마에 있는 흉터는 이 전투에서 생긴 것이라고. 신수 공략을 완료하고 미파의 창을 넘겨받은 링크에겐 마스터 소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이미 마스터 소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엔 퇴마의 검을 가지고 있는 링크에겐 창이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고이 간직해달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한다.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에서는 100년 전이니만큼 조금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몬스터들의 습격에 맞서 직접 전선에서 조라족 병사들을 지휘한다. 본작에서는 익명으로 "딸이 갑옷을 만들고 있는데 건강이 걱정된다."는 내용의 챌린지가 들어오는데, 정황상 도레판 왕이 몰래 의뢰를 넣은 모양. 국내 정발판에서는 그냥 근엄한 왕 같은 말투로 번역 되었지만 일본판에서는 말 끝에 '조요(ゾヨ)'를 붙인다. 작중 등장하는 NPC 중에서는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후속작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유출된 아트북에서 도레판 왕의 일러스트가 확인되었다. * '''무즈리'''(ムズリ/Muzu) [[파일:BotW_Muzu_Model.png|width=300]] 이름의 유래는 리듬(リズム)의 애너그램. 도레판 왕과 시드 왕자를 섬기는 심복. 황록색에 근접한 색채 톤이 특색인 [[쥐가오리과|쥐가오리]]형 조라다. 그들의 옛 터전이던 하이랄이 몰락한 원인은 고대 문명의 과학력을 남용한 어리석음에 있다고 도레판과 시드 앞에서 거센 비난조로 항의하기까지 해서 도레판과 시드가 주의를 줄 정도로 링크를 비롯한 하일리아인들을 미워한다. 특히 이 일로 미파가 사망했다고 여긴 것이 하일리아인을 미워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수백 년 전에는 미파 공주의 교육을 전적으로 책임진 신하로서 주군인 미파를 누구보다 소중히 아꼈다.[* 도레판 왕의 말에 의하면 부모와 같은 마음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재앙 이전에도 하일리아인들을 차별했기 때문에 링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라 염려한 미파는 줄곧 비밀로 간직했다. 시드 역시도 미파에게서 비밀로 해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무즈리에게 말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가논이 부활한지 하룻밤 만에 미파의 사망 소식을 듣자 안 그래도 경멸의 감정밖에 없었던 하일리아인들이 애꿎은 미파를 멋대로 영걸로 택하고 낚아채 가는 바람에 사지로 몰아 넣었다고 생각해 더더욱 미워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미파의 조각상으로 꾸준히 찾아가 슬픔과 그리움을 치유 받고 미파와의 소중한 추억들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미파의 유품인 갑주를 하일리아인인 링크에게 하사한 도레판의 행동에 몹시 화가 난 나머지 왕과 왕자의 명령에 불복하는 강경한 고집을 부리며 알현의 방에서 뛰쳐 나간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무즈리는 몰랐겠지만 링크에게 수중 갑주를 하사한 것이 오히려 미파의 의도에 맞는 쪽이긴 했다.] 평소처럼 광장에서 미파의 기념상을 통해 상처 입은 마음을 달래려다 설득하러 쫓아 온 시드와 열을 띤 갑론을박을 벌이던 중, 시드를 뒤따라 나선 링크와 대면한다. 시드는 누님은 진심으로 링크를 사랑했다고 진중하게 진술하나 무즈리는 미파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링크가 무엇을 아냐고 굳게 맞선다. 이 대사를 말한 직후 기념상을 통해 미파에 대한 기억을 말끔히 회복한 링크가 이제 미파가 기억 난다는 뜻밖의 고백을 하고[* 다만 무즈리는 계속 기억이 없었으면서 갑자기 기억이 나는게 말이 되냐며 안 믿는다. 사실 기억이 돌아온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서 믿기지 않는 것도 어찌보면 이해는 된다.] 시드가 결정적인 증거로 갑옷이 링크의 치수에 딱 맞도록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두 눈으로 확인시켜줌으로써 더는 부정할 수 없게 되기에 이른다. 결국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인정하며 조라의 명예를 걸고서라도 미파의 뜻을 계승해 링크를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감정을 차차 억누르며 뇌수산에 서식하는 라이넬이 전기의 화살을 소유하고 있다는 정보를 힌트로 알려주고는 링크가 과연 바 루타를 막아설 수 있을지 의심하다가 끝에 가서는 정말로 바 루타를 정화시키고 성공리에 귀환하자 링크를 비로소 인정하고 하일리아인들을 그렇게 질색하던 그릇된 사고 방식도 버리게 된다. * '''플라라트'''(フララット/ Laflat) [[파일:BotW_Laflat_Model.png]] 이름의 유래는 [[플랫]]. 조라 왕실의 비서실장이다. 몸 주위에 장신구를 착용하고 있고 책을 가지고 다니기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최초 조라의 마을에 방문시 미파의 석상 옆에 있으며, 말을 걸면 자기 소개와 함께 미파에 대한 설명을 해 주며 현재 조라족 원로들이 미파와 하일리아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준다. 이후 링크에게 붉은 갈기 라이넬의 사진을 구해 달라는 서브퀘스트를 준다. 어떤 멍청이가 라이넬이 있는 뇌수산에서 다이빙을 하자고 동족을 부추기고 있어서 라이넬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리기 위해서 라고. 플라라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전엔 조라의 마을에도 방어구점이 있었고 플라라트의 아버지가 주인이었는데, 바·루타 때문에 관광객의 수가 급감해 결국 가게도 문을 닫으면서 방어구도 만들지 않게 되었고, 링크에게 준 것이 그때 팔다 남은 마지막 재고였다고 한다. * '''카프슨'''(カポーダ(카포다)/Kapson) [[파일:Kapson.jpg|width=500]] 이름은 [[다카포]]에서 따왔다. 늙은 조라족 남성으로 하일리아 여신을 섬기는 신부다.[* 정확히는 현역 신부는 아니다. 본인도 신부 일은 그만두었다고 말하는데 일을 그만두고는 아무런 일이 없어 심심한지 챌린지 전에 카프슨을 찾아가면 어디 혼담 없나 찾아봐달라고 한다.] 젊은 커플들의 결혼식 주례를 서는 것을 인생 최고의 보람으로 느끼고 있었으나 최근 결혼식이 없어 낙담해하던 중 링크가 시자기 마을에서 열리는 결혼식 주례를 주선하자 기뻐하며 시자기 마을로 이사하고, 여관 주인이 된다. 성격은 꽤 대인배인데 노년층 조라들은 링크를 두고 미파를 죽게 만든 원흉이라면서 링크를 원망스럽게 생각하지만 카프슨만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하였다'면서 링크를 미워하지 않는다.[* 카프슨의 경우 특별히 미워한다기보다는 링크가 가논에게 패배해서 미파가 죽게 만들었다고 여긴다. 물론 이것마저도 링크 책임은 아닌데 가논은 네 영걸과 젤다+링크를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했고 링크를 공격한 건 가디언 군단들이었기에 링크가 가디언들을 뚫어가며 신수에 갇힌 영걸들을 구하려고 해도 방법이 없다. 무식한 물량의 가디언들의 공세 앞에 링크도 속절없이 무너졌는데 그 공세를 뚫거나 피해가며 영걸들이 쓰러지기 전에 신수 내부에 도달해서 영걸들을 쓰러트릴 정도의 강함과 능력을 지닌 커스 가논을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초에 그 가디언들을 다 퇴치할 정도면 굳이 신수를 깨울 필요 없이 그냥 링크와 가논이 맞다이를 떠도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시자기 마을에선 링크에게는 무료로 숙박을 제공해 준다. 허나 신부로서의 센스는 꽤 괴랄한데 주례를 서던 중 론드슨에게 신부로서 스포츠맨십에 의거해 부부싸움할 때는 정정당당하게 싸울 것을 맹세하냐고 물었다(...). 론드슨도 신부를 어디서 잘못 구해온 것 아니냐고 말할 정도. 그러다가 뒤에 있던 볼슨이 내가 맹세해줄 수도 있다고 거들고 다른 하객들도 다들 한 마디씩 거들어서 론드슨도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맹세한다고 말한다. 후속작에선 어째서인지 링크를 알아보질 못한다. * 세곤(セゴン) 이름의 유래는 5선(五線/ゴセン)의 애너그램. 작중 별 역할은 없지만 젊은 시절에는 공포스런 활약으로 도깨비라는 별명을 가졌다는 특이한 면이 있으며 시드의 언급으로는 바-루타가 폭주했을 때 처음에는 조라족이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했으나 문제는 방법이 전기의 화살을 쏘아 막는 것인데 조라족은 종족 특성상 전기의 화살을 만질 수 없어[* 절연 물약을 쓰면 안되나 싶겠지만, 종족이 달라서 그런지 물약이 안 통한다고 한다. 시드와 처음 만날 때도 자신은 못 쓰는 거라며 절연 물약을 링크에게 준다.] 모두들 실패했으나 세곤만이 이를 성공해 일시적으로 바 루타의 폭주를 막았다고 한다. 이후 바 루타가 다시 폭주했다고 하지만 이 정도도 꽤나 대단한 성과라서 세곤은 다시 바 루타와 맞서겠다며 전기의 화살을 만지는 수련을 하고 있다. 원로급이기에 링크를 배척했는데[* 사실 미파의 창술은 그의 가르침 덕분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세곤 앞에는 전기의 화살이 있고 이를 가져갈 수 있다. 전기의 화살을 가져가면 세곤이 화를 내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처음엔 내가 연습 중인데 전기의 화살을 가져가버렸으니 링크가 루타를 상대하라고 역정을 내고 그 후에 두 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그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오늘 운세가 나쁘다고 했으니 그만둬야겠다고 말한다. 링크가 바 루타를 진정시키고 나면 더 이상 할 일이 없는지 수련하진 않는다. 신수 정화 이후 영걸들의 노래 시점에선 조라의 마을 뒤편에 나타난 가디언들을 감시하고 있다가 링크가 시련을 클리어하고 나면 미파가 거쳤던 시련을 링크도 완수했다며 다시금 인정하게된다. 미파의 일기에 따르면 미파가 영걸로 나서겠다고 할 때 무즈리와 함께 강력히 반대하였고 결국 고집을 꺾지 못하여 불만스러운 얼굴로 천장만 올려다 보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무즈리는 도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참고로 스바바가 자신의 아들이다. * 코다(コダー) 이름의 유래는 종결부를 뜻하는 코다(Coda). 조라 마을 여관의 안주인으로 링크를 '링링'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는 조라족 중 한 명.[* 대부분의 조라족들은 노년층을 제외하면 링크를 기억하는 조라족은 도레판 왕, 시드, 코다만 빼면 '링크 님'이라고 부른다.] 코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00년 전 링크와 상당히 친한 사이였고, 미파만 아니었으면 자신이 링크에게 대시했을 거라고 말할 정도로 링크를 좋아했던 모양이다. 이후 소꿉친구와 결혼해 피네라는 딸을 얻었는데, 피네가 하일리아인과 연애하는 모습을 보며 '도대체 남자 보는 눈은 누굴 닮은 건지...'라고 푸념하기도 한다. * 마루토(マルート) 이름의 유래는 마르카토(Marcato). 마루토 마트 앞에 서 있는 여성 조라족. * 해온(ヘオン) 이름의 유래는 일본에서 F음을 뜻하는 ヘ음(へおん). 만물상 주인이자 토온이라는 시드 왕자 팬인 조라족 여성을 동생으로 두고 있는 성실한 남성 조라족. * 로스리(ロスーリ) 이름의 유래는 Slowly의 애너그램. 마루토의 할아버지이자 공방 주인, 하는 일 외엔 세상사에 관심이 없는듯 조라의 마을이 위기인데도 할 일에만 집중한다. 그렇다고 다른 조라족 원로들처럼 링크를 원망하지 않는 건 아니라서 광린의 창을 얻기 전에 말을 걸면 차갑게 대하지만, 신수 미션을 해결하면 링크에게 호의적으로 대한다. 광린의 창이 부서지면 다시 만들어준다.[* 처음 창이 부러졌을 땐 자기가 고쳐주겠다면서 친절하게 대하는데 두번째로 창이 부셔졌을 땐 '''‘너 또 깨먹었냐..?’'''라는 반응을 보인다.] * 리트반(リトバン) & 둔마(ドゥンマ) 이름의 유래는 [[바리톤]]의 애너그램과 '양손으로'라는 뜻의 à deux mains(아 두 마)의 애너그램. 조라의 마을 앞에서 경비를 서고 있는 이들, 부녀지간으로 리트반이 아버지, 둔마가 딸이다. 또한 리트반의 아버지는 모르덴이다. 리트반은 은린의 창을, 둔마는 조라의 창을 들고 있는데 은린의 창이 더 전투에 능한 자가 쓴다고 한다. 성격은 리트반은 밝지만 둔마는 무뚝뚝한 편. 리트반이 어렸을 적에 링크가 수영을 가르쳐준 바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나이는 130살이 넘는다고 한다. * 모르덴(モルデン) 이름의 유래는 모르덴트(Mordent). 조라족 원로로 다른 원로들 대부분이 그렇듯 처음에는 링크를 배척하지만 바 루타 정화 후에는 배척 태도를 버린다. 제사의 창을 다리에서 떨어뜨렸는데 어차피 그건 다시 만들면 되어서 링크가 가지든 말든 신경을 안 쓴다. 가족으로는 아들인 리트반, 손녀인 둔마가 있다. * 프론크(フーキュ(후큐)) & 다네(ディーメ(디메)) 이름의 유래는 쉼표(休符(큐-후))와 멜로디(メロディー). 부부로 프론크는 실종된 다네를 걱정한다.[* 다네는 하일리아호에 있는데 생선잡이에 눈이 팔려 돌아오지 않고 있었고, 링크가 프론크 이야기를 꺼내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며 돌아간다.] 링크가 다네를 찾아 돌아온 후 다네에게 말을 걸면 남편에게 외출금지를 먹었다고 한다. 참고로 실수인지 하일리아호에서 "다녀왔습니다."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작중에서 유일하게 라넬 지역 외에 타 지역에서 마주칠 수 있는 조라족이다. * 지아트 조라족 석판을 조사하던 늙은 학자 조라족이다. 신수 문제 해결 전에는 다른 노인 조라족들처럼 링크를 배척하지만 문제 해결 후엔 링크에게 마음이 풀려 그에게 조라족 비석의 내용을 찍어오는 챌린지를 준다. 챌린지를 마치면 링크의 활약을 칭찬하는 비석을 써주겠다고 한다. * 레트건(レトーガン) 이름의 유래는 레가토(Legato). 타 동족과는 달리 녹색인 조라. 시드 왕자를 만나지 않은 상태이면, 시에모·라타의 사당 남쪽의 강 건너편에서 만날수가 있으며, 만나지 않았다면 도레판 왕의 이야기를 들은 뒤 미파와의 추억까지 기억해 내면 마을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후 야광석 10개를 주면 보수를 받는 반복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다이아몬드 2개, 이후에는 다이아몬드 1개. 다만 금전이 목적이라면 다이아몬드를 구해 되파는 것보다, 야광석 10개를 직접 파는 것이 더 좋다.] 여담으로 다른 조라족들은 링크를 발견하면 무작정 시드 왕자를 만나달라고 하는것에 반해 이쪽은 시드 왕자를 만나면 보수를 많이 받을수 있다며 현실적으로 설득한다.(...) * 스바바(スババ) & 타카(タッカ) 이름의 유래는 [[베이스]]와 스타카토(Staccato). 도레판 왕이 있는 곳 아래에 경비를 서고 있는 이들로 스바바는 조라의 마을의 병대장이고 타카는 그 부하로, 스바바는 과거 링크에게 검술을 배웠다고 한다. 스바바 말에 의하면 스바바는 과거엔 링크와는 '어린이 스바바단'이라는 조직(?)[* 골목대장이었다는 리트반의 말로 미루어 보아 그냥 조라족 어린애들 모아 골목대장 놀이 하는 그런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것으로 지냈고 암구호도 있어서 이 암구호로 링크를 확인했다.[* '배고파! 밥 좀...'이라고 말하자 링크가 '조라?'라고 대답했다. 링크가 기억을 모두 잃었음을 생각해보면 조라족의 말투를 고려하여 찍은 것 같긴 하지만...] * 가디슨(ジョアダ(죠아다)) 일본 명칭은 아다지오(Adagio)의 애너그램. 조라의 마을의 한쪽 입구를 지키고 있는 여성 병사. 링크와는 과거 어울려 놀았으며 유일하게 이름이 슨으로 끝나는데도 시자기 마을로 가지 않았다.~~애초에 니트가 아니잖아~~ * 커티(カーティ) 이름의 유래는 연주법의 하나인 커팅(Cutting). 생선 여관의 주인이자 코다의 남편. 소꿉친구였던 코다와 결혼해 딸 피네를 낳았다. 참고로 커티 역시도 100년 전에 링크와 알고 지냈기에 처음 만나면 링크를 알아보는 제스처가 나온다. 다만 코다와는 달리 친근하게 지낸건 아닌지 '링크 님'이라고 부른다. * 피네(フィネ) 이름의 유래는 [[피네]](Fine). 코다와 커티의 딸. 바 루타를 정화한 이후에 소원의 강가에서 가능한 '메세지 물병의 행방'이라는 미니 챌린지를 주는 인물. 챌린지 이후 사사노라는 하일리아인과 함께 조라의 마을에 있다. 그런데 [[아동성애|어째 둘의 모습을 보면...]] ~~근데 피네가 먼저 보낸거라 또 묘하기도 하다.~~ 사실 링크와 미파의 관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조라족은 수명이 길고 신체 발달이 느리며 그에 비해 하일리아인은 조라족에 비해 신체 발달이 빠르고 수명이 짧다. 즉, 피네와 사사노의 나이 차이는 얼마 나지 않거나 피네가 도리어 연상일 수도 있다. 그러나 피네가 완전히 어린이 취급인 것을 생각하면 블랙 코미디처럼 보이기도 한다.[* 피네와 사사노의 대화 내용 중 피네가 "나보다 먼저 죽으면 안돼?"라고 하자 사사노가 "조라족은 수명이 길어서.."라며 곤란해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